6일 낮 12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충북일보] 6일 낮 12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9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내부에는 인화성 액체 위험물 4류 1만2천ℓ와 가스류 5천㎏가 저장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