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공장 기숙사서 불… 2명 연기흡입

2024.01.23 11:43:34

119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23일 오전 8시 34분께 음성군 금왕읍 봉곡리 한 닭고기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를 진압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 안에 있던 공장 직원 100여 명도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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