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수초 관계자가 교육복지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연수초등학교는 최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BPEX에서 진행된 '모든 학생을 위한 희망나래,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 행사에서 2023. 교육복지업무(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분야)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연수초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미향 교육복지사는 교육적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수초는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지정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내외 좋은 자원들을 발굴 및 조직하고 학생성장지원팀을 일원화해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김종만 교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 및 조기 개입을 통한 교육적 취약학생들에 대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