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도청 대변인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결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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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도청 내 8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와 결재를 하며 현장 행정 행보에 나섰다.
먼저 김 지사는 농업정책과를 찾아 도시농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도 격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경제기업과, 보건정책과, 대변인실 등 7개 부서를 더 방문한 뒤 이날 현장 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지사는 "평상시 도 공무원들에게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강조해왔는데 이런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