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4학년도 충북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학교 배정 전산 추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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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윤건영 교육감과 교사, 학생,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전형(평준화) 일반고등학교의 학생 배정 전산 추첨을 했다.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남녀별 성적 4군으로 나눠 배정했다.
추첨은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학교 지망 순위(청주 7지망, 충주 4지망, 음성·진천 2지망)를 반영해 전산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배정대상 고등학교는 청주시 19개교(남학교 6개교, 여학교 5개교, 공학 8개교), 충주시 6개교(남학교 2개교, 여학교 2개교, 공학 2개교),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2개교(공학 2개교) 이다.
배정인원은 청주시 4천740명, 충주시 987명,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399명이다. 음악중점과정, 정원내·외 선배정자(청주 355명, 충주 58명, 음성·진천 20명)는 제외됐다.
배정결과 발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충북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과 충북교육청 홈페이지, 출신중학교 NEIS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