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장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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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상목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통통신위원장 등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장관들에게 차례대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동석한 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장관 중 김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은 지난달 4일 단행한 중폭 개각으로 취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과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배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