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54분께 진천군 문백면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트럭이 충전소 시설물을 들이받은 현장.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3일 오전 8시 54분께 진천군 문백면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굴삭기를 실은 트럭 1대가 가스충전소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로 현장에서 가스가 일부 샜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이 즉각 차단 조치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트럭 안에 운전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차된 트럭의 주차브레이크가 해제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