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들이 영동의 한 교회 사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달 31일 밤 11시 35분께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교회 사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4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던 교인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