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42분께 증평 도안역 부근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자동차가 탈선했다.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29일 오전 8시 42분께 증평군 도안면 도안역 부근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해 성두리 지하차도 입구를 덮쳤다.
이 사고로 전동차 내부에 있던 60대 승객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은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차 제동장치 과실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