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마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도정 운영의 근간이 될 충북형 안전 비전, 전략 수립을 위해 현 재난안전환경을 진단하여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과제를 도출하기위해 추진된다.
주요 용역내용은 △현장중심 재난안전환경 위기요인 분석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환경변화 분석 △각계각층 의견수렴을 통한 분야별 전략과제 도출 △충북 안전비전·전략방향 수립 등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도정 전 분야에 걸친 필수요소이자 토대로,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혜를 모아 용역을 추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확립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