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충일중, '2024 YOUTH/JUNIOR 국가대표' 2명 배출

2023.12.27 14:40:29

충일중 복싱선수들이 2024 youth junior 국가대표선발전에서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일중
[충북일보] 충주 충일중학교는 최근 충남 청양에서 열린 2024 YOUTH/JUNIOR 국가대표선발전에서 2명의 국가대표와 3위 1명, 신인선수권대회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JUNIOR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현민 선수는 -48㎏급 결승에서 고동현(대전 가오중) 선수를 이기고 2023년에 이어 2024년 국가대표로 2년 연속 선발됐다.

63kg급 이시헌 선수도 이도현(관저복싱) 선수를 누르고 국가대표로 뽑혔다.

충일중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 2명을 배출했으며 -50㎏에서 선전한 박세훈 선수는 아쉽게 3위로 마쳤다.

함께 열린 신인선수권대회에서는 42㎏급 신지민 선수와 52㎏급 송민성 선수가 각각 동메달 성과를 이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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