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하며 올해 국정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 국정 목표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시장 경제 복원, 카르텔 혁파, 정상 외교 등을 올해의 성과로 꼽았다.
내년에는 교육·연금·노동 등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가의 핵심 과제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언급하며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며 "전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