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 3천500만원 재산피해

2023.12.24 18:08:01

119 소방대원들이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24일 오전 11시53분께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건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안에 있는 이동식 난로 전원을 켜놓고 있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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