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32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23일 오전 11시 32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식당 점주 A(20대)씨가 오른쪽 손목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식당 일부와 주방 도구도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식용유 가열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