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제중 학생들이 독서퀴즈 골든벨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는 최근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예선전과 평가회를 진행했다.
학급 예선을 통과한 54명을 대상으로 빨간 색지와 파란 색지로 진행하는 O/X 퀴즈, 화이트보드에 써내려가는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행사를 진행한 권나경 교사는 "고전소설로 키워나가는 인문학적 소양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독서의 즐거움과 인문학 도서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도 깨닫게 해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