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2023년 하반기 장학생 97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지난 10월 선발 공고·접수해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7개 장학분야에서 최종 선발해 총 3억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특기장학생(체육, 예능, 기능, 효행) 11명 500여 만원 △다문화 장학생 3명 150만 원 △학력신장 인센티브 11명 330만 원 △청소년꿈드림 5명 150만 원 △우수학생 인센티브 38명 3천120만 원 △성적우수 장학금 205명 2억 5천520여 만원 △고3 응원 장학금 701명 1천400여만 원이다.
송기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진천군장학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 육성의 발원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3년 7월 설립된 (재)진천군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여 기업, 단체, 주민들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 올해에만 총 1천218명에게 4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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