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15일 대전시립교향단 송년음악회를 관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신초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대전시립교향단 송년음악회를 관람하고 돌아왔다.
이 학교는 올 1년동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한 7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관람한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시작으로 스트라빈스키 발레 모음곡 '불새' 라벨 '볼레로' 연주를 관람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공연 전 연주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과 문화체험을 공유했다.
이영미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예술적감수성을 신장시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상신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오는 22일 학교 자체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