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의 미래' 농축협 하반기 신규채용 합격증 전달

경쟁률 13.5대 1… 41명 최종 합격

2023.12.05 15:40:32

이정표(앞줄 가운데) 본부장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5일 충북 농축협 동시채용 최종 합격자들과 합격증 교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충북농협은 5일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충북 농축협 하반기 동시채용 합격증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 농축협 하반기 동시채용에는 자격 요건인 충북지역 거주자 총 553명이 응시했으며 서류전형과 필기고사, 외부인사가 참여한 최종면접을 거쳐 지난달 말 41명이 최종 합격했다.

41명의 합격자들은 각 시군 인사운영협의회와 농축협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부분 12월 중에 해당 농·축협으로 발령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55명을 채용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지역인재 41명을 최종 선발했다"며 "신규 직원들이 충북 농업·농촌 현장에서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