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청주김안과와 업무 협약식 겸 팬 사인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두은 김안과 대표원장과 충북청주FC의 김현주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 류원우 선수, 이정택 선수, 홍원진 선수가 참석했다.
김안과는 지난 1987년 개원해 눈 건강과 관련한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병원급 최신 검사·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령별 개인 안 검진과 맞춤형 진료,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레이저 수술 장비를 보유해 시력교정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보강하고 있다.
김안과는 이 같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선수단을 대상으로 안 검진을 제공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충북청주FC와 김안과는 지역 내 프로축구와 의료기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한다.
협약식과 같이 진행된 팬 사인회는 100여 명의 팬이 참가해 선수들과 소통했다.
김두은 김안과 대표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충북청주FC와 업무 협약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충북청주FC의 K리그1 승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청주의 대표 의료기관인 청주김안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매우 뜻깊다"며 "청주김안과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