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단독주택서 불… 2명 연기 흡입

2023.11.28 16:40:52

119 소방대원들이 단독주택 화재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28일 오후 2시 40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A씨와 20대 손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밖에 있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집에 들어가보니 주방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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