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전도돼 119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25일 오전 2시 14분께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여파로 화물차에 실린 택배 상자 등 적재물이 도로 위로 쏟아져 4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