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군(앞줄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과 충북농협 경제사업 담당자, 관계자들이 23일 '2023년 경제사업 평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부터 24일까지 NH농협생명 수안보 수련원에서 '2023년 충북농협 경제사업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가회는 농협산지유통관리자, 판매사업 담당자, 충북도 농식품유통과, 농협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 농협경제지주, 농협물류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3년 충북경제사업(연합사업, 생산자조직육성, 온라인사업, 산지유통센터, 수급안정사업, 수출 등) 평가 및 우수직원 시상 △산지유통조직의 갈등 다루기 특강과 상주 중화농협에서 생산자조직 우수사례 발표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에서 2024년 산지유통 정책방향 및 유통정책분야 사업안내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 설명 △농협물류에서 산지농산물 공동물류활성화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정표 본부장은 "연초부터 냉해, 폭우, 과수병해, 우박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 농산물 판매에 힘써 준 충북농협 경제사업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내년에는 충북 농산물을 더욱 잘 판매해 농가실익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