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들이 케이블에 매달린 A씨를 구조하기 위해 구조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22일 오전 9시26분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 인근에서 통신업체 직원 50대A씨가 높이 8m 통신 케이블에 1시간 가량 매달렸다가 구조됐다.
무게 중심을 잃고 떨어진 A씨는 통신선에 걸어놓은 안전장비 덕분에 추락하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와 산악용 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