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호 산타가 된 김영환 충북지사가 15일 도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산타가 됐다.
김 지사는 15일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1호 산타로 참여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
그는 2호 산타로 이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을 지목했다.
김 지사는 "도내 아이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타원정대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
산타원정대는 다음 달 6일 후원자들이 모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산타 선물 포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