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는 15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수철 청산면장, 이기분 청산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에 출생 등록한 2명의 아이와 청산초등학교로 전입해 온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받은 아이 2명은 올 상반기에 태어나 각각 대성리와 하서리에 거주하고 있다. 전입생은 지난달 6일자로 영동에서 청산초등학교 6학년으로 전학한 학생이다.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는 저출산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지역을 위해 교육이주가정 전세·월세 지원, 도배장판비용(300만원) 지원, 학부모 일자리 알선 등 학교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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