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숨어 살며 절도 행각 50대 구속

2023.11.09 16:13:46

[충북일보] 보은경찰서는 9일 폐가에 숨어 살며 심야에 절도 행각을 벌인 A씨(50대)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보은군 일원에서 문을 잠가놓지 않은 차량을 찾아 모두 13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차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씨를 CCTV 분석과 잠복 수사 끝에 지난달 30일 보은읍의 한 폐가에서 검거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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