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고에서 '2023년 유네스코 학교 기후정의 실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세종국제고
[충북일보] 세종국제고는 지난 4일 유네스코 학교 세종지역협의회 공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3년 유네스코 학교 기후정의 실천 한마당'을 펼쳤다.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 지역협의회와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후정의에 대한 가치인식과 일상 속 실천을 통한 세계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에는 늘봄·새롬초, 아름·한솔중, 세종국제고, 세종대성고, 양지고 등 세종지역 초·중·고 유네스코 학교 7곳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부에서 세종지역 유네스코 학교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정의 실천을 위한 포럼에 참가했다.
2부는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의 모의 UN 활동으로 진행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