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방음벽 붕괴로 청주 지북동 일대 정전

2023.11.02 17:50:27

[충북일보] 2일 오후 3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공군사관학교와 574가구가 정전됐다.

574가구는 이날 오후 3시 55분에, 공군사관학교는 4시 21분에 복구가 완료됐다.

이날 정전은 지북교차로 인근 공사장(지북동 170번지) 방음벽 기둥 붕괴로 전선을 끊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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