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괴산농업협동조합이 농협중앙회 11월 정례조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은 2일 농협중앙회 11월 정례조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의 선도적 추진과 청렴성 제고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괴산농협은 정도경영을 표명하고 원칙과 배려,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이 같은 지난 2년여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윤리경영대상 전국 5개 농·축협(올해 3분기)에 선정됐다.
김응식 조합장은 "정도경영·윤리경영은 괴산농협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농협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확산·실천해 더욱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농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