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25일 '예술 꽃나비 꽃 피우기' 행사를 했다.
[충북일보]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25일 '예술 꽃나비 꽃 피우기' 행사를 했다.
부용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예술 꽃나비 꽃 피우기'행사는 예술 꽃 씨앗 학교 4년 차를 맞아 예술 꽃나비 수업 프로젝트의 수업 결과를 정리해 공연과 전시 형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1~3학년은 연극과 뮤지컬을, 4~6학년은 영화와 뮤직비디오를 각각 관람했다.
부용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을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심미성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데 두었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대 구성에 따라 공연 감상과 전시 관람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해서 수준 높은 예술의 장이 됐다.
이미림 교사는 "수업 활동에서 이루어진 결과물을 토대로 무대를 구성하고, 무대를 구성하는 과정도 공연의 하나로 표현하도록 했다"라며 "학생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행가가 됐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