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이 23일 오전 0시 48분께 보은군 내북면의 주택과 창고에서 난 불을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 23일 오전 0시 48분께 보은군 내북면 한 주택과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은 외부 창고와 고추건조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 불을 지피고 문을 닫지 않았다"는 집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