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들이 수리티터널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일보] 21일 오전 8시 55분께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고속버스 한 대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승객 60대 A씨 등 3명이 숨졌다.
나머지 승객 중 3명은 중상을 입고 5명은 경상을 입었다.
26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고속버스에선 1명의 중상자와 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일대에는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