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지급할 예정인 호신용 경보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안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중 500만원을 들여 여성·아동 보호시설, 상담소 등 19곳에 호신용 경보기 860개를 보급한다.
위험 상황시 130dB 경보음과 LED 불빛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기다.
도어가드 보안장치, 창문열림 방지장치,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된 여성1인 가구 안심홈세트는 올해 105가구에 지원했다.
좁은 골목길 6곳에는 LED 안내판 30개를 설치하고, 안심택배서비스는 8곳에서 운영 중이다.
불법촬영 점검기기는 시 여성가족과에서 대여한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