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관계자가 현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서원구에 위치한 현도초등학교에서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9신고·대피요령 △화재의 주요 원인·예방 방법 △소화기 초기 진압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서병섭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문의는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49-9245)로 연락하면 된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