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김성수 교장이 1회용 제로 챌린지 운동에 동참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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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16일 본교 중앙현관에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1회용 제로 챌린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주상고는 다음 학교는 중산고, 대원고, 미덕중을 지목했다.
김성수 교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며 "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