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중, 꿈을 찾아 진로 체험학습 다녀와

1학년 190명 분야별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

2023.10.15 14:23:02

제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90명이 지난 13일 전국 각지로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테마별 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진로 체험학습은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다섯 개 분야별로 운영돼 학과 탐색 분야는 서울대학교로 가서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학과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는 활동을 했다.

또 예술 분야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자동차 산업 분야는 자동차 역사의 상징인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견학했다.

여기에 생태 분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역사문화 분야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각각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하며 지식의 영역을 삶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영은 학생은 "대학교에 직접 와서 여러 학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언니와 오빠들을 인터뷰하니 막연했던 저의 미래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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