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자(앞줄 가운데) 회장,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5일부터 6일까지 괴산 백마권역 농협 팜스테이마을에서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충북도지회 회원 40여 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도 여성 역량강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달리는 여성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품격 있는 여성의 기본 에티켓 △체험활동(보자기 포장기법, 나만의 코사지 만들기) △지역명소 소금랜드 탐방 및 염전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서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주모충북도지회는 충북농협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해 여성복지·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둔 여성조직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건전소비생활운동, 환경보전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한자 도지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과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소외계층 돌봄으로 이웃을 먼저 섬기는 고주모충북도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충북농협은 여성조직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