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다양한 교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 주간(4~9일)을 지정하고 다양한 교내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계기교육과 교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글날 행사를 진행했다.
붓펜을 통해 한글을 써내려가는 '한글 캘리그라피 쓰기',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받아쓰기 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한글날을 뜻깊게 기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