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초중학교 학생들이 환경사랑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중학교는 6학년 사회참여 프로젝트 동아리를 중심으로 최근 환경사랑·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나눔을 주제로 사회와 공감하고 동행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했다.
특히 6학년과 사회참여 동아리 학생들은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한 홍보자료 포스터를 작성하고, 교내에 로컬푸드와 함께 전시회를 열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우주변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전시에 활용된 지역 농산물을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부했다.
김지민 동아리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나비효과가 돼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