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6시 48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지난 30일 오후 6시 48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70대 보행자 B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손님을 태우고 택시 승강장에서 빠져나가는 도중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기록장치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