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북여중 학생들이 등굣길 상담주간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북여중
[충북일보] 충주북여자중학교는 최근 2학기 상담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친구들과의 친화를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 측은 등굣길 생명존중 및 친구 사랑을 위한 캠페인으로 댄스동아리의 플래시몹 공연을 실시했다.
또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에 관련한 퀴즈를 통해 생명존중과 친구 사랑의 소중함을 실천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스트레스 진단검사, 키링 만들기, 과자 샌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만족도를 증진시켰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상담주간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 및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안정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