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의 ‘충북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무더기 최우수상을 탄 영동 영신중학교 학생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가 충북교육청의 '충북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5개 분야 가운데 시, 캐릭터, 영상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영신중학교 민서윤(2학년) 양이 시 부문에서, 신희지(2학년) 양이 캐릭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탔다.
또 김나경(3학년) 양 외 11명은 영상물을 공동 제작해 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했다.
김 교장은 "청렴은 교육공동체의 의무이자 덕행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잘 승화한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