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가족을 구성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중학교가 최근 교직원과 학생간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가족의 날'을 맞아 학교 내 특별한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의 하나로 교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가족을 구성했으며 동시에 가족들은 함께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만들었다.
릴레이 경기와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만들었다.
이날 영춘중학교 학생들은 해당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 구성원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가족의 역할을 서로 도맡아가며 자신이 지닌 책임감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영춘중학교 내의 모든 구성원이 행사에 참여하며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과 가족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승룡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도와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