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가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스티커를 찾아보는 가정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교육의 하나로 최근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스티커를 찾아보는 가정 미션을 수행했다.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집에 있는 가전제품 중에 붙어 있는 1등급 가전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함께 찾아보며 초록색으로 표시된 1등급은 전기를 절약하는 제품이라는 것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5등급이면 전기가 많이 소비된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유치원은 지구 살리기 가정 미션을 실천한 유아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며 칭찬과 격려했으며 에너지를 절약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일조한 명지유치원 가족, 모두 멋진 '지구지킴이'이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