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에너지(주) 정우규(왼쪽) 대표이사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솔라에너지(주) 정우규 대표이사가 2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솔라에너지 주식회사는 2014년에 설립한 태양광 관련 기계·장비 도매와 설치 공사를 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날 정 대표이사는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제천시민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