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터널 인근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119 소방대원들이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영동소방서)
[충북일보] 18일 오전 11시 1분께 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터널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4.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고 A씨는 양손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