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초등학교는 6월 13일부터 지난 1일까지 18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등나무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황간초등학교(교장 문병칠)는 6월 13일부터 지난 1일까지 18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등나무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황간초 교육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황간초는 공감과 소통,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은 등나무공예의 다양한 기술과 패턴을 배워 전등갓, 쟁반, 가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었다.
문 교장은 "학부모들이 동아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며 "교육 현장에 협력하는 학부모 문화를 조성해 긍정적인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