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14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3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마친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경리·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을 배웠다.
경리·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이 회계 기본 실무교육을 받고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직업교육훈련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가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