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21분께 영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전신주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제공=영동소방서)
14일 오후 6시 21분께 영동군 영동읍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SUV가 도로를 이탈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60대 동승자 2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