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위험 임산부에 최대 300만원 의료비 지원

2023.07.12 15:22:31

[충북일보] 청주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임산부다.

해당 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등이다.

시 보건소는 입원치료비 중 급여 전액과 비급여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급병실입원료 차액, 식대(환자특식),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관련 없는 비급여 의료비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안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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